8월12일 SK 하이닉스 주가 동향과 주식 시장 대응 전망

오늘 주식시황은 업종별로 편차가 심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특히 약세였는데요.

코스피 지수는 6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 3월에 7일 연속 하락했었는데요. 이후 하락한 기간으로 최장기간입니다.

왜 그런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지수하락의 주요 원인은 반도체주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약세로 시작해서 장중 계속 하락했습니다.

 

반도체주 대표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이 문제였습니다.

D램 가격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고요.

모건스탠리가 매도 의견을 내고 하나금융투자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전망했습니다.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상황인 것이죠.

그 중 골드만삭스는 매수 유지를 했지만, 워낙 단기에 부정적인 보도가 많이 나오다 보니 투자심리가 많이 꺾였습니다.

외국인은 보통 오전 장 시작하면서 3백억 정도 순매수 순매도하는 편입니다만,

오늘은 첫 집계 3천억을 매도하면서 금일 주식시장이 어려울것 같다는 예상이 되었지요.

특히 외국인은 전기 전자 업종만 2조원 중반 매도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시가총액 1,2위 를 집어던지다시피 매도했지요.

 

그에 비해 코로나로 인해 당장 요구되는 백신치료제와 관련해서 장초반 제약업종은 상승했습니다.

2차전지, 자동차, 기계 관련주는 오히려 지수가 + 흐름이었습니다.

허나 오후들어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가 필요하고 국가별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항이 격상되면서 다시 매도가 증가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환율도 최고치를 경신한데다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를 심하게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5일 연속해서 선물 순매도가 오늘 매수로 바뀐 점은 희망적입니다.

이번주 중형주는 1.2%밖에 안 빠졌습니다.

SK하이닉스는 15%정도 이번주에 빠졌습니다.

하락의 원인 재료들은 사실 1,2개월 전부터 계속 나온 내용인데요.

어느 정도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주의 과거 주식 추세를 분석해보면, 

실적이 피크일때가 주가는 빠지기 시작했었고요.

가장 빠졌을때가 바닥이라고 본다면 앞으로는 상승 기대감이 있습니다.

 

요즘 외국인의 매수 매도 현황을 다시 살펴보면,

중형주는 3일째, 소형주는 2일째 순매수중입니다.

삼성전자를 1조7천억 팔고 하이닉스는 8천 5백억 팔았다

그 다음 순위는 330억 순매도 했습니다.

즉, 시장을 판게 아니라 특정종목 2개를 판 것입니다.

업종별 수급을 지켜보고 대응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