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환율이 올랐습니다" 뉴스를 들으면 한참을 생각해야만 겨우 조금 이해가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

환율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환율에 대해서 들을때 마다 이해가 바로 안되고 누구한테 유리한 것인지 헷갈리는 이유는 뭘까요? :)

환율의 정의는,

한나라 통화와 다른 나라 통화의 상대적 교환 비율을 말하는데요.

즉, 우리나라돈과 외국돈을 교환할때 우리나라 돈을 얼마 쳐주는지(^^)를 알 수 있지요.

그래서 환율이 오른다고 하면 뭐가 어떻다는 거지?

우리나라돈이 오르는 거야?

외국돈이 오르는거야?

누구한테 유리한거야?

이런 고민들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이럴 때 환율을 쉽게 머리속에 이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한마디로 환율은 외국돈의 가격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율이 오른다하면 외국돈 가격이 오르는구나, 달러가 오르는 구나 하면 되는데요 :)

그럼 환율이 오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내리는게 좋을까요?

변동없이 가만히 있는게 제일 좋습니다.

 외국돈의 가치가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면 주고 받는 돈이 계속 바뀌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어떤 달에는 주고 받는 액수가 크게 바뀌면 회사 입장에서는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가 없습니다. 자꾸 환율이 바뀌게 되면 사업 계획도 못 세우고 자금도 유보금으로 묶어만 두려 하겠지요.

 예를 들어 수출입하는 업체에서는 변함없이 매달 같은 매출을 일으킨다고 해도 환율로 인해 지불하는 금액이 늘어날 경우, 적극적인 사업을 못하고 움츠러 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업계획을 못세우니 현상 유지하려고만 하고 가만히 현금만 손에 쥐고 있고 싶어하겠지요.

기업이 사회에 투자를 해야 시장이 활기가 띄게 될텐데 말이죠ㅜㅜ

결론은, 환율은 오르락 내리락 크게 변하는 것이 가장 안 좋습니다.

이제부터 환율 개념을 심플하게 이해하시고 시장경제를 바라보자구요 :)

*오늘의 동서양의 명언 한마디 : 환율에 대한 이해는 지구촌 글로벌 경제의 기본 소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