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종합 소득세 신고, 국세청 정밀 검토! 유튜버 주의사항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지요?

(직장인은 상관 없으시구요^^)

근로소득외 다른 소득은 모두 신고해야하는데요.

날로 성장해가는 유튜브 1인크리에이터 시장에 대해서 국세청이 좀 더 면밀히 살펴 본다고 합니다!

구글에서는 구독자가 10만명이 넘어가면 크리에이터에게 실버 버튼을 줍니다.

이들이 2015년에는 약 4백명이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약 4천 3백명 정도라고 하니까 대략 10배나 증가했네요.

실버등급 인원수만 보아도 5년만에 10배가 된 것을 보면, 정말 유튜버도 엄청 성장해 나가는 직업군인듯해요^^

올해 매출 시장 규모가 5조 7천억이었는데 2023년에는 7조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잘나가는 유튜브이기 때문에 국세청이 달려드는 것이겠지요~ 

그런 와중에, 국내에서는 개인의 소득 확인이 보다 명확한데요.

직장인의 경우는 월급을 준 사업장이 국세청에 신고를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소득 파악이 됩니다만,

이에 비해서 유튜버들의 수익은 (국세청 신고없이^^) 구글이란 미국 회사가 돈을 주기 때문에 실제 소득 파악이 어려운 것이죠

즉, 유튜브는 광고료를 얼마나 주는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유튜버 본인이 성실히 신고하는 것으로 소득을 산정하게 됩니다.

여기서 유튜버 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현재 외환거래 자료는 연간 1만 달러를 넘길 경우 신고를 해야 합니다.

1만달러 밑이면 국세청 직원들이 일일히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죠.

국세청은 올해부터는 건당 1천달러 연간 1만달러를 넘을 경우 데이터베이스를 정밀히 분석해서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구독자 수가 많고 꽤 많은 수익을 올리는 잘나가는 유튜버님들께서는,

나중에 벌금이나 세금 폭탄을 맞지 않도록 꼼꼼히 소득을 확인해 보시고 대응하셔야 될 것 같아요

*오늘의 동서양의 명언 한마디 : 우리 모두 탈세 아닌 절세로 세금에 대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