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열풍! 트로트 가수 주수입원은 행사비! 얼마나 될까?

이제 트로트를 '전통가요'라 부르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2019년 2월말~5월초까지 방영된 '미스트롯'이 우려와 달리 최고 시청률 18.1%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대박(?)을 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MC 김성주의 편안한 진행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올해 3월에 종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TV 오락 부문 1위 '미스터트롯'이 대세인데요.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해 있을 때 집에서 TV를 보면서 출연자들과 같이 울고 같이 기뻐하면서 힐링이 된 프로그램이었죠

최고 시청률 25.7%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소위 요즘 트로트는 인싸 가요 장르인 셈이죠 :)

TV 채널을 돌리면 재방송이든, 아님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든 섭외 1순위가 미스터 트롯 멤버들인 것 같아요.

'뭉쳐야 찬다'에서는 예상치 못한 우리 트롯맨들의 뛰어난 축구실력에 감탄했고 재미가 있더라구요 :)

여기서 잠깐!

문득, 유명해진 트로트 가수들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일반적으로 히트곡 한 곡을 작곡하면 대기업 월급 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Good!

물론 작곡가에게 저작권료가 돌아 가겠지요

트롯 가수들은 주로 공연 행사비가 주 수입원입니다.

인지도 낮은 가수 행사비는 1건당 50~100만원 선이고,

히트곡 한 두곡 있는 가수는 200~3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제법 인지도 있는 가수는 500만원 부터 톱클래스는 1000만원을 훌쩍 넘어간다고 하네요.

송가인씨의 회당 출연료가 3500만원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슈가 되었었죠~ 부럽 ^^

행사의 여왕 자리는 장윤정에서 홍진영으로 넘어가고 있는듯 하구요~

(홍진영씨는 항상 밝고 당차서 방송에서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행사의 여왕 자리 황제 자리를 이젠 누가 이어 받고 있나요? 송가인?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가히 트롯 춘추 전국시대라 할 만합니다

전통가요로 멀게 느껴지던 예전의 트롯과 달리, 우리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온 최신식(?) 트로트를 들으면서 우리 모두 힐링하고 살아요~ :)

*동서양의 오늘의 명언 한마디 : 저 푸른 초원위에 ♬ 그림 같은 집을 짓고 ♪